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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신입사원 생존기

[직장꿀팁] 2020 직장인 공감 신조어

한 세대끼리 공유하는 은어가 있듯

직장인들도 그들만의 언어가 있답니다.

하지만 다른 세대들과 달리

직장인 신조어의 특징은 웃프다는 것! 😂

직장인들만의 애환이 담긴 신조어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

 

 

워런치족

바쁜 회사 생활, 운동할 시간 내는 것도 힘든데요!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워런치족’입니다.

‘워킹’(Walking)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하루 중 가장 유일하게 여유 부릴 수 있는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산책 등의 🚶‍♀🚶‍♂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점심시간을 이용한 산책은

오후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어떻게든 운동하려는 직장인들의 눈물겨운 몸부림이 아닐까요🤣

 

 

스테이케이션

스테이케이션이라, 어떤 뜻인지 풀이부터 살펴볼게요.

‘머물다’라는 뜻의 Stay와

‘휴가’라는 뜻의 ‘Vacation’이 합쳐진 용어로,

멀리 떠나지 않고 즐기는 휴가를 말하는데요.

긴 이동 시간, 복잡한 관광지에서 오는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집이나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거예요.

일상이 피곤하니, 움직이는 것조차

일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 휴가네요! 👍

 

 

편도족

한 끼 식사에 만 원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

이럴 때 식당 대신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 도시락, 이른바 편도!

단돈 약 5,000원만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한끼를 먹을 수 있겠죠!

요즘 편의점 도시락은 구성도 다양하고

영양분도 알차게 들어 있어서 웬만한 식당 못지않답니다. 😋

 

 

급여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급식체가 있듯

직장인에게도 그들만의 언어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급여체! 넵, 넹, 넷 등 ‘네’의 용도부터

보고서 초기 내용이 부실해 살을 붙이라는 뜻의 ‘디벨롭(develop)’,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하는 뜻의 상사병이 아닌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병이 걸릴 것 같다는 뜻의 ‘상사병’까지!

회사생활을 나타내는 단어지만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는 건 왜 일까요 💧

 

 

자, 오늘은 이렇게 직장생활의 애환이 가득 담긴

신조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공감이 팍팍~ 눈물이 찔끔~ 나진 않으셨나요?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고 찾아올 테니

다음 주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