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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신입사원 생존기

[남미여행]여행고수들이 추천하는 남미의 여행지



여러분들은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유럽, 아프리카, 북극 혹은 남극 등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정말 큰 맘을 먹어야지만 떠날 수 있는 곳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들 덕분에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 정말 많죠!! +_+ 


요즘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자꾸자꾸 불을 지르는 프로그램이 인기인데요, 그 이름은 바로 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유희열 이 세 남자의 폭소터지게 만드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페루의 아름다운 자연, 먹거리 등등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수두룩~한데요 *_* 그래서인지 요즘 남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남미 여행지는 어디인지, 한 번 체크해보려고 해요!! 여행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눈 크~게 뜨고 집중하세요^0^




아르헨티나 하면 생각나는 것은... 축구 선수 메시?! *_*  여우소장이 무지한 걸까요~ 아르헨티나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그렇게 친숙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남미를 여행하면서 절대 빼놓으면 안되는 곳은 바로 남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라고 합니다!

남미의 여행지들은 주로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 많은데요, 도시마다의 독특한 분위기로 풍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꼭 들려봐야 할 곳이라고 해요 :)



아르헨티나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 도시는 천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거대 도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저렴한 물가에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가면 반할 수 밖에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탱고 뮤지컬 관람~!! 저녁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곳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니 여행 일정과 비용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되겠죠?^^ 또한 오페라 극장을 개조해서 만들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고 불리는 엘 아떼네오, 레골레타 묘지, 커피문화가 발달한 곳이니만큼 유서깊은 카페들에 꼭 가보길 권합니다! :)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축구 경기를 보며 현지인들과 열광의 도가니에 빠질 수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죠 *_* 이렇게 매력이 많은 도시라니.. 한 달을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0* 




세상에서 가장 긴 나라라고 불리는 칠레, 그 남쪽에는 파타고니아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파타고니아는 콜로라도 강 이남의 무려 1600km에 걸쳐서 펼쳐진 평원과 고원지역을 말합니다. 해발 고도 3,000~3,500m의 높은 산과 빙하, 그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빙하 호수로 유명한 곳으로, 여행전문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기도 하답니다~!! *_* 



광활한 자연, 그 자체인 파타고니아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것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칠레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에서 약 300km가량 떨어진 곳으로 해발 2500m이상의 설봉들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라고 해요 +_+ 뿐만 아니라 거대한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이 만든 에머럴드 빛 호수, 그리고 그 호수위를 떠다니는 빙하들을 보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장관~!

으으.. 여우소장의 마음도 바운스~바운스~합니다^0^/ 



토레스 델 파이네는 1959년부터 칠레의 국립공원이 되었고, 1978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어요. 페루의 마추픽추와 함께 남미대륙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트레킹 코스로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몰려오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 여름인 12~2월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고, 옷을 든든-하게 챙겨가는 것도 필수! 세상의 끝에서 발견할 수 있는 천국같은 곳.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여행지 맞죠? 




남미의 나라들 중에서도 콜롬비아는 유독 친절한 나라라고 합니다. 남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친절한 콜롬비아’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 그런가봐요^_^ 콜롬비아 역시 볼 것이 정말 다양한 나라지만 ‘산힐’지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산힐은 콜롬비아에서 어드벤처 스포츠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래펠, 번지점프, 동굴탐험까지 @_@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역시 매우 저렴하다고 합니다 : ) 




특히 추천하는 것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 리오 폰세에서 즐기는 레프팅~! 그리고 중남미의 광할한 자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이라고 하는데요 +_+ 세계 어디에서도 절~대 볼 수 없는 콜롬비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하늘 위에 둥둥떠서 관람할 수 있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두근두근 하네용! >0<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나면 배가 고파올텐데요~ 산힐 지역의 음식은 콜롬비아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치킨 마카로니, 소세지 초리소, 파인애플 주스 등등 맛있고 저렴한 음식이 가득가득 하다니,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는 이 곳은 정말 천국이 따로 없네요! 






상상만해도 신나는 남미 여행~!! *_* 여우소장은 남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한 번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서 그렇지 막상 가고나면 정말 역사면 역사, 자연이면 자연, 도시면 도시 환상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_< 


버킷리스트에 올라도 좋을, 여행고수들과 여우소장이 추천하는 남미의 여행지~!! 재미있게 보셨나용?!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어디일지 ~ 궁금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