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기사/3조] "아침애친구들 발대식 기사" 3조 아침애 그뤠잇 조

지난 4월 6일,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있던 금요일 오후3시에 중랑역 근처에 있는 서울우유 협동조합 2층 밀크룸에서 ‘아침애 친구들 6기’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꼭 하고 싶었던 활동이고 같은 과에 재학 중인 친한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루어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서울우유 협동조합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우유 협동조합 건물 앞에서 젖소 모형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서울우유 협동조합이라는 글씨가 건물에 크게 있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를 지나 관계자 분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밀크룸’, ‘앙팡룸’ 등 서울우유의 귀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이름의 방들이 있었습니다. ‘아침애 친구들 6기’ 발대식이 열리는 현장은 바로바로 ‘밀크룸’이었답니다. 바깥의 꽃샘 추위와는 달리 발대식 현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방 이름도 우유 빛깔, 우유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국내 1위 유제품 기업답습니다.

발대식 장소인 ‘밀크룸’ 창문 쪽에는 저희를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플랜카드가 있었습니다. 오렌지 주스가 생각나는 오렌지 색의 발대식 현수막에 괜히 더 설레는 듯 했습니다. 교통 상황 때문에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이미 다른 팀원분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다른 팀원분들도 열정과 패기가 있으시고 인상이 좋아보여서 더욱 더 앞으로의 활동들이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자리마다 명찰과 아침에 주스 제품인 딸기, 복숭아맛 젤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젤리지만 최근에 리뉴얼 되어 패키지 디자인 것이 조금씩 달라진 거 같더라고요. 젤리의 맛과 식감도 최고였습니다.

먼저, 발대식이 시작되면서 서울우유 협동조합의 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소개와 각 팀 별 소개가 있었습니다. 각 팀 모두 개성이 넘치고 팀으로 지원한 만큼 팀워크가 좋아서 발대식 현장의 분위기는 후끈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러한 현장에 있다보니 바깥의 꽃샘추위 마저 잊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최우수팀을 목표로 다짐을 하고 계셨지만 저희 팀이 최우수팀의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서울우유 협동조합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제품을 어떻게 홍보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서울우유 협동조합에서는 아침에 친구들 주스 이외에도 젤리 그리고 더욱 다양한 종류의 주스들도 있을 뿐 아니라 ‘스페셜티카페라떼’ 라고 해서 커피 브랜드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신기했던 것은 서울우유는 일반 다른 기업과 달리 주식 회사가 아닌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침애친구들과 서울우유 협동조합에 대해서 더욱 심층적이고 다양한 점들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침애친구들 활동은 어떤 활동인지 그리고 ‘아침애친구들 6기’인 우리들이 어떤 미션들을 하게 될 건지에 대한 소개도 해 주셨습니다. 월마다 온라인 홍보, 샘플링, 자유 미션 등 ‘서울우유 협동조합’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다채로운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저희 팀은 벌써부터 활동들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해졌습니다. 특히, 5월 중에 서울우유 공장 견학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질문 응답 시간을 가진 뒤,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위촉장을 받고 나니 이제 진짜 ‘아침애친구들’이 된 거 같아 애정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책임을 가지고 잘 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위촉식까지 마친 후,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제공해 주신 선물인 ‘스페셜티카페라떼’를 한아름 안고 저녁식사 장소로 향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맛있는 샤브샤브 뷔페였습니다. 저희 팀원들 모두 배가 고팠던 나머지 샤브샤브와 여러 가지 뷔페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카페에서 디저트도 사 주셔서 팀원들과 다음 활동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서울우유 아침애친구들 혜택과 선물 그리고 복지에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공과 잘 맞고 저희 팀의 최대 관심인 ‘식품’과 관련한 대외활동이라 기대되고, 알찬 혜택까지 있는 ‘아침애친구들’이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나 같은 꿈을 꾸고있는 친구들과 할 수 있게 된 기자단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러 가지 ‘아침애친구들 기자단’ 활동과 미션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아침에 주스’로 서울우유의 친근함의 이미지처럼 저희 팀도 ‘친근함’ 과 더불어 ‘에너지’ 있는 모습으로 홍보활동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애친구들 6기’ 3조, 아침에 그뤠잇!! 조였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