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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신입사원 생존기

[직장인 건강] 건강한 위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여우소장입니다 :D

매일매일 복잡하고 바쁜 생활, 특히 직장인들은 여가시간이 부족해 음식도 제때 먹지 못하고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워지고 있죠! 이런 불규칙한 식습관은 우리 신체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특히 우리 몸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는 어떤 신체기관보다 직접적인 상처를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여우소장과 함께, 위를 아프게 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은 무엇인지, 또 건강한 위를 지키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위는 소화기관의 일부분으로, 식도와 장을 이어주는 속이 빈 주머니입니다.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물을 잠깐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음식물을 위액과 잘 섞어 유동적인 죽 상태로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이 위랍니다. 본격적인 소화는 소장에서 되기 때문에 잘 섞어 소화가 잘되도록 해주는 거죠. 그리고 효율적인 소화와 흡수를 위해 위에서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두었다가 십이지장의 소화 진행 정도에 맞춰 조금씩 보내준답니다.

 

또한, 위는 외부로부터 들어온 음식물을 살균하는 역할도 합니다. 위산 분비가 저하되어 살균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위는 긴 소화기관의 파수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랍니다.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위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위밴드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죠. 다이어트를 위해 실리콘 밴드로 위 상부를 묶어 식사량을 제한하는 위 밴드 수술은 수술 자체는 간편하고 위험이 덜하지만, 소화와 살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 멀쩡한 를 수술한다는 건 장기적인 결과에서 치료실패 또는 합병증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그러니 수술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켜나가면 좋겠네요!

 


 

 

 

 

위를 아프게 하는 요인 중 가장 직접적인 것은 불규칙한 식습관입니다. 위가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못하고 부담을 주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위를 지킬 수 있을까요?

 

맵고 짜게 먹지 않기

자극적인 음식이나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할 수 있어요. 평소 싱겁게 간해서 먹거나 될 수 있으면 국물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답니다.

 

과식하지 않기

음식을 빨리 먹거나,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준답니다. 음식은 작은 용기에 담아 푸짐하게 보이도록 하고, 여러 번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세요. 그리고 요리를 할 때 큼직하게 썰어 요리하면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과식을 덜 하게 된답니다.

 

물은 식사 후 마시기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위의 소화운동을 지연시킨답니다. 그래서 물은 가급적 식후 30분에 마시는 것이 위 건강에 좋답니다.

 

술과 담배는 금물

술의 알코올은 위의 세포벽을 녹이고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을 방해, 위장장애를 유발한답니다. 술과 담배를 계속할 경우 증세가 악화되므로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육류는 채소와 함께 먹기

육류를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되고 지방이 쌓여 살이 찌기 쉬우니, 꼭 채소와 함께 섭취하세요! 특히 버섯은 고기와 비슷한 쫄깃한 질감에, 특유의 향을 갖고 있어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죠.

 


 Tip. 소화를 돕는 음식, 어떤 것이 있을까?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주성분으로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해주고 비타민B의 완전 흡수를 도와준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또, 식초는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고 식초에 포함된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과 미네랄은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돕는 촉진제 역할을 해줍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헛배가 부르거나 식욕이 떨어질 때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과일로는 귤이 있는데요. 특히 귤껍질은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과 소화기의 궤양을 개선하는 성분이 많으므로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잘 말렸다가 귤피차로 마시면 위 건강에 좋답니다!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평소 가벼운 운동으로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자극이 덜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위 건강에 좋은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우소장이 알려드릴게요.

 

철봉 매달리기

대부분 우리는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이때, 자세가 나쁘면 어깨, , 허리 통증이 있고 위를 압박하여 위통까지 겪게 된답니다. 자세의 불균형에서 오는 통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가끔 철봉에 매달려 주는 것이 좋아요. 철봉에 매달리면 척추가 이완되면서 척추가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바른 자세로 걷기

걷기가 운동? 할 수도 있겠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걷는 것은 의외로 어려워요! 아랫배에 힘을 주어 배가 약간 들어가고 엉덩이를 약간 들어 올리듯이 해 걷는 것이 이상적인 걷기 자세입니다. 걸을 때는 발바닥 전체로 걷기보다 발뒤꿈치-발바닥-발가락 순서대로 땅에 닿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네 발로 걷기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땅을 짚고 천천히 걸어 보세요. 이는 위가 배꼽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예방하며, 자연스럽게 척추와 소화기를 비틀어 관절질환과 소화기에 모두 효과적이랍니다.

 

 

요즘 건강검진을 하면 10명 중 7명이 위장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해요. 속이 쓰리거나, 위에 이상을 느낀다면, 즉시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 하나, 스트레스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바른 식습관도 소용이 없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마인드컨트롤을 하다 보면 몸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여우소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