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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연애백서

[연말] 올바른 음주부터 효과적인 숙취 해소까지

 

 


안녕하세요~ 여우소장입니다! 각종 회식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하지만 지나친 음주로 인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야 할 모임에서 돌이키기 힘든(?) 사건이 생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그래서 올바른 음주습관과 술에 관한 오해 그리고 간편하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건강 음주습관

 

건강을 지키는 음주습관 

 

술 마시기 전 식사를 하자

술 약속 시각은 보통 저녁 대의 시간이 많죠? 그래서 대부분 술 약속이 잡혀 있으면 식사를 하기보다 안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보통 술자리에서 안주가 나오기 전, 건배를 외치며 술을 먼저 마시기 마련이죠. 이렇게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장운동을 방해하는 데다 위 점막을 손상해 위염 및 위출혈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시면, 음식물이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는 데다 뇌세포를 비롯한 전신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여주게 되지요.

 

술을 마시기 전 위장약은 피하자

술을 마시기 전에 위장을 보호하고 다음날 속 쓰림을 방지할 심산으로 소화제나 제산제 등 위장약을 미리 먹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위장약을 먹으면 위액분비를 억제하는 동시에 위벽에 존재하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활동도 저하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오히려 높이게 돼요. 또 알코올 분해하느라 바쁜 간이 약물 성분을 분해해야 하는 부담까지 지게 되어,  숙취가 더욱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답니다.

 

자신의 잔을 사수하자

혹시 술자리에서 사람들끼리 같은 잔에 술을 부어 마시나요? 술잔을 돌리는 습관은 과음과 더불어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국민의 반 이상이 보유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술잔을 통해 전염되는 가장 흔한 균이에요. 이 균에 감염되면 위염, 위궤양, 위암 등 위장 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술잔을 휴지로 닦거나 딴 술로 소독해도 이 균은 죽지 않아요. 더불어 A형 간염도 술잔 돌리기로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데요, A형 간염은 경구 감염으로 타액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술잔을 돌리는 습관이 더욱 위험한 것이랍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는 먹지 말자

술을 마실 때 치킨 혹은 삼겹살같이 기름진 음식을 자주 안주로 먹나요? 기름진 음식은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는 안주랍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안주도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갈증을 일으키고, 위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위염, 위궤양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러니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을 최대한 희석해 줄 수 있는 과일이나 수육과 같은 안주가 좋답니다. 또,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때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는 고단백질의 안주도 추천합니다.

 

술을 마신 뒤 구토는 이제 그만!

한 마디로 음주 후에 구토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아요. 술을 깨기 위해 억지로 구토하는 것은 음식물과 알코올,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와 위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그리고 치아에도 안 좋은데요, 구토 중에 넘어온 위산이 입 속에 남아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음주상식


올바른 음주 습관을 알아본 데 이어, 술에 관한 오해도 풀고 가면 좋겠죠?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 맞는지 혹은 틀린지, 체크해 보기로 해요~

 

음주 상식


 

술을 마시기 전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덜 쓰리다?

아니에요. 약알칼리성인 우유는 위산을 희석하거나 중화시켜 일시적으로 속 쓰림을 가라앉힐 순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위산분비를 촉진해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답니다.

 

술을 마시면 열이 나면서 체온이 올라간다?

술을 마시면 체온은 오히려 떨어진답니다.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 손실이 크고, 체온조절중추 기능도 떨어지면서 체온이 내려가죠.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객사한 경우도 체온저하가 발단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서 땀을 쫙 빼면 좋다?

술을 마신 후 사우나에 들어가면 뜨거운 열기로 혈관이 확장되어, 피가 심장에 몰리게 되면서 혈압상승으로 위험해질 수 있답니다. 또, 알코올 섭취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수분 손실이 지나치게 많아져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자다?

알코올 중독을 진단하는 기준은 음주 빈도수가 아니라 음주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 혹은 사회적인 문제의 유발과 내성 및 금단 증상을 기준으로 해요. 이 때문에 술을 적게 마신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면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받을 수 있답니다.



 숙취 토마토

365 유기농 아침 토마토 주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해장을 할 때 보통 어떤 음식이 생각나나요담백한 맛과 시원한 국물로 속을 쫙 풀어주는 콩나물국숙취에 그만이라는 선지국이나 북어국우리가 알고 있는 해장음식만 해도 여러 가지가 되네요하지만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와 함께다음 날 술이 덜 깬 상태로 집을 나서는 직장인들이 이런 음식들을 아침부터 해먹기란 쉽지 않죠그래서 여우소장이 집에서나 집을 나서서도 간편하게 숙취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숙취에 좋은 천연 채소 토마토를 갈아 만든 서울우유 제품인 365 유기농 아침 토마토 주스’!

 

365 유기농 아침 토마토 주스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숙취 해소와 더불어 피로회복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식품인데요. 음주 후, 유독 갈증을 많이 느끼죠? 이는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소비되어 탈수 현상을 겪는 건데요, 토마토는 비타민 A, B, C, E 그리고 채소답게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부족한 수분을 곧바로 보충해 주면서, 풍부한 비타민들로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숙취에 지친 우리에게 피로 회복에 좋은 구연산 및 사과산 성분도 풍부하여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답니다.

 

이렇게 숙취에 좋은 토마토로 만든 서울우유 제품 365 유기농 아침 토마토 주는 국내 최초 유기농 냉장 주스랍니다. 또한, 국제유기농연맹(IFOM)에서 인정한 유기농 인증(IBD)원료만 사용하여 믿을 수 있고, 낮은 살균온도와 콜드필링으로 깔끔한 맛을 내는 주스에요요즘같이 회식이 많은 계절, 바쁜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숙취에도 으뜸인 ‘365 유기농 아침 토마토 주스를 추천합니다! 탕탕!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음식

 

1.아몬드

인디언들이 숙취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 전 아몬드를 섭취했다고 알려질 정도로, 아몬드는 숙취 해소에 좋은 견과류다.

 

2.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 그리고 수분이 풍부한 배를 안주로 먹으면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3.조개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타우린이 풍부한 조개는 숙취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다.

 

4.콩나물국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체내에 있는 알코올 대사를 촉진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5.꿀물

꿀에는 칼륨과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체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키며, 꿀의 과당 성분은 알코올 분해 과정을 돕는다.

 

6.달걀

알코올 분해 시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7.

감의 타닌 성분은 위 점막을 수축시켜 위장을 보호하고 숙취를 덜어준다.

 

연말연시 술자리. 꼭 취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죠? 오늘 함께 알아본 올바른 음주 습관 꼭 기억하시고, 친구 혹은 동료들과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여우소장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