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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꿀템 사용기

[수화기 이어폰] 존재감 뿜뿜-하는 스마트폰 이어폰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 감과 동시에, 과거의 좋았던 한때를 떠올리게 해 주는 아날로그 제품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꿀템은 응답하라 90년대!’ 친구, 또는 남자친구보다도 더욱 뜨겁게 안고 살았던 수화기 감성을 되찾아드릴 제품입니다 :)

 

 

수화기 이어폰

 

수화기 이어폰은 90년대와 2000년대에 각 가정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앙증맞은 수화기를 떠올리게 해 주는 꿀템이에요.

 

수화기 이어폰은 건전지 삽입이나 별다른 복잡한 조작 없이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기만 하면 보통의 전화기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안쪽에는 통화 종료 버튼이, 그리고 왼편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달려있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수화기 이어폰은 단순히 디자인만 귀엽고 앙증맞은 것이 아니라, 통화시에 스마트폰에서 다량 방출되는 전자파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아날로그 감성도 되살려보고, 건강도 지켜주는 오늘의 꿀템인 수화기 이어폰! 이제 공방지기가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수화기 이어폰 후기

 

공방지기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앙증맞은 화이트 컬러 수화기 이어폰을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어요.

 

제품의 컬러는 랜덤 발송인 탓에 원하는 색을 배송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원하던 색이 배송되어 와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답니다 :)

 












본격적으로 제품을 사용해보기 위해, 포장을 뜯고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선을 연결해 보았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사이즈가 각양각색인데, 다행히도 공방지기가 구매한 제품은 통화하기에 딱 알맞은 앙증맞은 사이즈였어요.

 

가격이 저렴한 탓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잠시 들기도 했지만, 볼륨 버튼이나 통화, 통화 종료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보니 모두가 제대로 작동했기에 안심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깔끔한 통화음질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새로운 수화기를 엄마에게 자랑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보았는데요. 스마트폰만을 이용해서 통화할 때는 30분이 넘어가는 긴 통화 시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는데, 수화기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확실히 전자파가 머리 주변으로 직접 전달되지 않아서 그런지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었답니다. 엄마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너무 재미있다며 한 번 사용해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잔소리도 듣고, 즐거웠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젖어볼 수 있었는데요. 마냥 어리기만 했던 그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오늘의 꿀템인 수화기 이어폰을 꼭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