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LIFE/연애백서 2017.07.11 11:00





세상의 모든 커플에겐 돌아서면 싸우고, 숨만 쉬어도 싸우는 시기가 오곤 합니다. 서로 헤어져야 할까’ ‘더는 맞춰갈 수는 없는 걸까등의 고민을 많이 하고 실제로도 이때 헤어지는 커플들이 종종 있죠. 사실 알고 보면 싸움의 원인은 되게 사소하지만, 이 시기엔 뭐가 그리 섭섭한 게 많은지 하나하나 걸고넘어져요. 계속해서 불같이 싸우는 우리,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요?

 

 

우린 도대체 왜 싸우는 걸까요?

 

 

사랑하기 때문에, 남녀가 싸우는 이유는 무궁무진합니다. 하나의 오해 때문에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처럼 자주 싸우는 시기에는 단순 오해라기보다 맞춰가는 한계가 왔기 때문이에요. 그 한계를 크게 2가지로 나눠볼게요.

 

1. 성격 차이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남녀가 만나, 맞춰가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싸우는 건 당연합니다. 오랫동안 쌓아왔던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고, 그녀의 말 역시 이해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원래 본인이 가지고 있던 성격 차이로 싸우는 것도 있지만, 염색체가 다르고, 사회적으로 남녀가 살아온 생활 환경이 다르다 보니 생물학적인 생각 차이 때문에 싸우기도 합니다. 보통 사귄 지 얼마 안 된 연인에게서 나타나고 이 고비만 넘기면 비교적 순탄한 연애를 즐길 수 있어요.

 

2. 권태기


앞서 성격 차이는 새내기 커플에게 많이 나타난다면 권태기는 오래 만난 연인에게 나타나는 다툼 이유예요. 오래 만나고 상대방이 익숙해지면 슬금슬금 권태기가 찾아오는데, 초반처럼 설렘이 느껴지지 않고, 친구처럼 친근해져 한마디로 서로가 편해지게 된 거죠. 많은 연인이 이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집니다. 이미 상대에 대한 정이 떨어져 더는 맞춰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에요.

 

 

불 같이 싸울 땐 싸우더라도, 따뜻하게 화해하자

 

 

싸울 땐 싸우더라도 화해할 땐 멋지게 화해해야 건강한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우리도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까 화해 후 쿨해질 수는 없나 봅니다. 한 결혼 정보회사가 203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싸운 후 연인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조사해봤는데요. 남자는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친구의 행동, 여자는 의미 없이 미안하다고 말해 상황을 피하거나 대화 주제 돌리는 행동 1위로 꼽았습니다. 사실 화해한다고 해서 감정의 응어리가 쉽게 풀어질 수는 없죠.

 

하지만 얼른 원래 관계로 돌아가려면 확실한 화해는 필수! 자존심 상해서, 민망해서 어물쩍 넘기지 말고,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앞으로 하지 않겠다고 서로 다짐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뒤 끝은 노노~ 싸움은 싸움으로 끝내고 과거의 이야기를 가져오거나 찝찝한 마무리는 남기지 말아요.

 

 

연인과 다툰 후 분위기 해소 방법

 

 

다투고 화해한 후에 오는 어색한 분위기만큼 견디기 힘든 건 없는데요. 조금 전까지 싸우다가 원래대로 행동하자니 정말 민망하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해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일 좋은 건 간단한 농담! 웃음으로 서로 긴장된 마음을 녹여보세요. 두 번째, 서로 좋아하는 행동 하기.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그걸 먹으러 가거나, 추억이 있던 데이트 장소를 찾아간다든지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는 행동과 데이트를 합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는 게 좋아요. 세 번째, 가벼운 스킨십. 연인에게 스킨십만큼 최고의 화해는 없는 것 같은데요~ 따뜻한 손길은 얼어있던 관계를 부드럽게 풀어주죠.

 

 

이외에도 싸운 후 분위기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진심으로 사과하는 거라는 거~ 싸움이 관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지만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고, 더 튼튼하고 안정된 관계로 발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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