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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꿀팁



 



쌩쌩~ 찬바람 부는 겨울이 다가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고 온종일 이불 속에만 틀어박혀 있고 싶어지는데요. 그런데, 날씨가 춥다고 난방기기를 마구 사용하다 과도한 공과금을 청구받으신 적, 다들 있으시죠? 겨울이라는 계절 특성상, 지출의 큰 비용을 난방비가 차지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데요. 난방기기를 현명하게 사용하고 체온을 올리는 방법을 통해 난방비를 아끼고 싶으시다면, 오늘 여유공방에서 알려드릴 정보에 집중하세요!

 

 

체온을 높이는 방법

 


여러분 혹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각종 병에 노출될 확률이 30%나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체온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감소하여 감기를 비롯한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겨울철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앞서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체온 올리기랍니다^^ 체온 올리기하면 막연히 실내에서도 내복이나 두꺼운 옷을 껴입으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이제부터 여유공방에서 알려드릴 체온 높이는 법 팁을 통해, 내 몸의 온도를 마구마구! 올려볼까요?

 

1. 목도리 매기

목은 피가 뇌로 통하는 혈관이 있는 곳인데요. 그렇기에 목을 덮어주게 되면 체내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고, 체온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답니다. 목도리의 두께와 메는 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최소 2~3도가량의 체온을 올려준다고 하니, 외출 시에 목도리를 잊어선 안 되겠죠?

 

2. 꾸준히 근력운동 실시하기

체내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추위를 덜 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근육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체내 열 덕분이랍니다. 적어도 주 2~3회 이상 가벼운 근력운동을 실시해준다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답니다.

 


3.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겨울철 체온 하강을 막기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기회가 된다면, 생강차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생강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혈관을 팽창시키는 효능이 있기에, 체온 유지에 탁월하답니다.

 

 

난방비 아끼는 꿀팁

 

난방비 절감을 위해 체온을 올려 실내 난방을 약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한겨울에는 난방기기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절약은 가능한 난방비 아끼기 꿀팁, 함께 알아볼까요?

 


1. 단열 및 방풍하기


창문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나 빠져나가는 열은 알게 모르게 난방비를 올리는 주범인데요. 단열 필름만 있다면 실내 방풍 및 단열은 걱정 없답니다. 사용법은 창문 안쪽에 단열 필름을 빈틈없이 꼼꼼히 붙여주기만 하므로 매우 간단한데요. 단열 필름을 이용하게 되면, 에어캡의 단점인 수증기 발생을 막을 수 있어 창틀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거나 창과 에어캡 사이에 곰팡이가 생기는 일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에어캡보다 약 1~2도가량 실내온도 단열효과가 있는 데다 에어캡처럼 번거롭게 여름마다 떼어내지 않아도 되니, 더욱 좋죠?

 


2. 보일러 외출 기능 사용하기


집마다 하나씩 있으면서도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은 모르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외출 기능을 잘 활용하기만 해도, 보일러로 인해 발생하는 난방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답니다. 보일러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켜게 되면 난방을 위해 온수를 데우는 과정에서 많은 연료가 소모되는데요. 현재 온도를 18~21도 정도로 설정해 둔 상태에서 외출 기능으로 돌려놓는다면, 위 과정에서 소모되는 연료를 아낄 수 있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 장기간 외출할 시에는 아예 꺼두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날씨가 춥다고 해서 움츠러있지만 말고,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꾸준히 몸을 움직여 체온을 올린다면 난방비도 절감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