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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책"이 진부할 거란 생각을 버리자! 잃었던 낭만을 되찾을 취향별 도서 추천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 책을 많이 읽어라우리는 어릴 때부터 어른들에게서 이런 말을 많이 들으며 자라왔는데요. 그러나 책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책을 읽으려 하면 어떤 책부터 손에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혹시 있으신가요? 오늘은 그러한 분들을 위해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고, 삶에 교훈을 주는 책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

 

 

지루한 건 싫어 ! - 읽을수록 빠져드는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추리 소설책

 

회사에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도 지루하고 따분해 죽겠는데, 책 내용까지 지루해서는 정말 읽고 싶지 않겠죠? 지루한 건 잠시라도 참을 수 없는 분이라면, 추리소설을 읽어 보세요!

 


<출처 : 네이버 책>

 

첫째로 추천해 드릴 소설책은 “Y의 비극인데요.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는 Y의 비극은, 뉴욕만의 바다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던 미치광이 백만장자의 시신이 발견되어 그의 가족에게 불행이 닥치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요. 은퇴한 연극배우면서 명탐정인 드루리 레인이라는 사람이 가족에게 닥친 불운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답니다. 발매된 지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 읽어보고 싶으시죠?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릴 추리 소설은 살인자의 기억법입니다. 최근 영화화되어 상영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살인자의 기억법, 과거 연쇄살인범이었던 주인공이 치매에 걸렸는데 우연히 발견한 한 남자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끼게 되고,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확신한 주인공이 살인의 증거를 찾으려 노력한다는 스토리인데요. 주인공과 그의 딸,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받는 남자 세 사람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사랑처럼 달콤한 이야기들 ! - 읽기만 해도 설레는 로맨스 소설책

 

가뭄처럼 메마른 일상에 새로운 사랑의 자극이 필요하다면, 로맨스 소설을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 네이버 책>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로맨스 소설은 냉정과 열정 사이인데요. “냉정과 열정 사이는 사랑이라는 것이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얼마나 다르게 인식될 수 있는지를 주제로 하고 있어요. 책의 작가인 에쿠니 가오리 씨는 이 주제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월간지에 소설을 올리고 여러 사람을 통해 릴레이식으로 스토리를 이어 썼다고 하는데요. ‘사랑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면, 냉정과 열정 사이를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소설은 그 남자네 집입니다. 소설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박완서 작가답게, 이번 그 남자네 집에서도 사랑에 대해 제대로 파헤치고 있는데요. 사랑이라는 말 안에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얼마나 다양한 의미가 숨어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  -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책

 

책에는 크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과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책, 두 종류가 있다고들 하는데요. 두 종류 다 큰 범주에서는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이긴 하지만, 아래에서 알려드릴 책은 특히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랍니다.

 


<출처 : 인터파크 도서>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책은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네포 씨는 암을 두 번이나 겪으며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사람인데요. 이 책은 그러한 저자가 11일부터 1231일까지, 일 년에 걸쳐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깨달은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간 책이랍니다. 인생이 힘들고 위로가 필요할 때, 저자의 따뜻한 말에 위로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책은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입니다. 이 책은 특히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인데요.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에서는 여자 직장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책 안의 서른세 편의 소설 안에 녹여내고 있답니다. 직장인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내 선택은 온전히 나의 몫이어야 한다.’와 같은 삶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싶다면, 꼭 읽어 보세요 :)

 

 

오늘 다양한 종류의 책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서점으로 달려가 보세요 :) 나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좋고 도움이 되는 책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