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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고? 돈이 모이는 습관을 만들자 !





최근 화제가 되는 욜테크라는 단어, 들어 보셨나요? 욜테크는 기존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짠테크를 합성한 단어로,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면서도 불필요한 낭비는 막는 새로운 소비 형태를 뜻합니다. 오늘은 욜테크 실천에 도움이 되는 돈이 모이는 습관 만들기에 대한 정보를 준비해 보았으니, 집중하세요!

 

 

내 생활 습관을 돌아보자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 요즘 주변에서 많이들 하시죠? 실제로 최근 10년간 실질임금상승률과 물가상승률을 비교한 그래프를 보면,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모습을 알 수 있는데요. 월급이 더는 오르지 않아 추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방향으로 재테크를 해 주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경제 습관 및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랍니다 :) 먼저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가계부를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보아요.

여러분은 가계부를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가계부에 어떤 사항들을 적어넣으시나요? 가계부를 기록할 때, “순두부찌개 8,000, 식비와 같이 사용항목과 금액, 분야 세 가지 사항만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만약 지금까지 위와 같은 형식으로 기록해 왔다면, 이제는 조금 더 꼼꼼하게 순두부찌개 8,000, 식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귀찮아 밖에서 사 먹었는데 사 먹고 나니 아깝더라와 같이 가계부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해 보세요. 또한, 돈을 사용하지 않는 활동내용도 함께 적어주면 나중에 자신의 생활방식과 지출패턴을 가계부만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2. 집에서도 재고 조사가 필요해요.

재고 조사라 하면, 공장이나 일반 회사에서 비품의 개수를 확인하는 모습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 돈이 모이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재고 조사를 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집에서 하는 재고 조사의 출발점은 안 쓰는 물품이나 안 입는 옷 등을 분류하는 데서 출발하는데요. 안 쓰는 물건을 중고장터에 잘 팔기만 해도 꽤 쏠쏠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답니다. 추가로, 냉장고 내부 사진을 틈틈이 찍어 두면, 마트에 갔을 때 불필요한 식재료를 사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죠?




내 경제 습관을 돌아보자

 

다음으로는 자신의 경제 습관 돌아보기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의 근원은 잘못된 경제 습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 항목을 잘 읽어 본 후, 잘못된 경제 습관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고 만약 그렇다면 하나씩 고쳐 나가도록 해요 :)

 


1. 후회할 수도 있는 만남에 돈 쓰지 않기.

집에 있는데 갑자기 우울해져서 친구를 만났는데, 집에 돌아와서는 후회했던 경험 있으시죠? ‘먼저 연락이 왔는데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혼자 집에 있기 심심해서’ ‘갑자기 우울해져서가지는 만남은, 나중에 집에 돌아왔을 때 후회할 가능성이 높은 만남이에요. 이는 뚜렷한 목적 없이 사람을 만나기 때문인데요. 사람을 만날 때 미리 만남의 목적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만남을 통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집에 돌아왔을 때 자신의 시간, 그리고 돈 모두 헛되어 써버렸다는 후회감이 들 수 있으니, 만나기 전 만남의 목적을 명확히 하도록 해요!

 

2. 돈의 사용처를 소비, 낭비, 투자 세 가지 분야로 나누기.

아무리 계획적으로 돈을 소비하는 사람이더라도, 세상을 살다 보면 그때,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생각지 못한 지출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직장에서 한 주 내내 스트레스를 유난히 많이 받았다든지, 백화점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이 큰 폭으로 세일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해요. 따라서, 생활비 통장은 이러한 감정적 소비로 사용하는 금액을 함께 생각해서 잔액을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다음으로 투자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는 돈을 의미하는데요. 나중에 가수로서 앨범을 내고 싶은 사람이 음악학원을 등록한다든지, 미래를 위해 재테크 서적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비용 등이 이에 해당한답니다. 이렇게 돈의 사용처를 세 가지 분야로 나눈 후, 가계부를 정리했을 때 낭비로 사용한 금액을 투자로 돌릴 수 있다면 좋겠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큰돈을 모으는 재테크도 결국은 작은 소비습관 하나하나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잘 숙지하셔서,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적인 욜테크 라이프를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