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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디저트와 함께 떠나는 달콤한 세계 여행 !



 



세계여행을 떠날 때, 여행코스를 짜기 힘들다면 하나의 주제를 정한 뒤에 그에 해당하는 도시를 골라 여행해 보는 것도 좋다고들 하는데요. 문화유산 투어, 먹방 투어, 박물관 투어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먹거리 투어만 한 테마를 고르기는 힘들겠죠? 오늘은 각종 디저트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정보입니다!

 

 

일본 디저트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 그중에서도 먹다 쓰러져 죽는다라는 뜻의 구이다오레라는 말로 대표되는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도 먹거리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에요 :)

 


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그 첫 번째는, 파블로 치즈 타르트에요. 파블로 치즈 타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처럼 타르트의 굽기 정도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부드러운 타르트의 맛을 느끼려면 레어를, 조금 단단한 식감을 원한다면 미디움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답니다^^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장소는 오사카 바로 옆 교토에 있는 요지야 카페인데요. 라떼 아트로 그려 주는 사람 얼굴이 유명한 곳이랍니다. 특히나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바로 말차 라떼인데요. 진한 맛의 녹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프랑스 디저트

 


빵 없이는 하루도 못 살아!’ 빵 덕후라면, 프랑스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퇴근길에 저마다 기다란 바게트를 사 들고 집으로 귀가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프랑스는,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로도 유명한 나라에요.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 바로 쫀득쫀득한 마카롱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에 한 번 반하고, 쫄깃한 식감에 반하는 마카롱은 프랑스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저트에요. 밀가루와 설탕, 달걀흰자만으로 이렇게나 쫀득한 마카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시나요?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프랑스 디저트는 다쿠아즈에요. 다쿠아즈는 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드셔 보셨을 텐데요! 헤이즐넛 반죽을 사용하여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과자랍니다. 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프랑스 본토에서 만든 다쿠아즈를 안 먹어봐선 안 되겠죠?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프랑스 디저트는 몽블랑이에요.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디저트인지 쉽게 감이 안 오실 수도 있는데요. 프랑스에 있는 알프스 몽블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몽블랑은, 머랭 윗부분에 밤페이스트를 동그랗게 짜 올리고 그 위에 설탕 가루를 뿌린 디저트랍니다. 그 맛은, 직접 드셔보신 분만 알 수 있는데요, 밤맛이 너무 튀지도 않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답니다 :)

 

 

베트남 디저트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장소는 바로, 지금 같은 겨울 한파를 피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은 1년 내내 더운 기후를 자랑하기에, 시원한 디저트가 일품인 여행지인데요.

 

첫째로 추천해 드릴 베트남 디저트는 바로 카페쓰어입니다. 카페쓰어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국민 커피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커피로, 블랙커피에다 연유를 넣어 달콤한 맛이 일품인 커피랍니다. 무더운 베트남 기후에 지쳐 힘이 쭉쭉 빠질 때는, 달콤한 카페쓰어를 통해 당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면 되겠죠?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디저트는 에요. 쩨는 한국의 팥빙수와 비슷한 느낌의 디저트인데요. 한국의 팥빙수와 다른 점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한다는 점과 위에 올라가는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베트남의 무더운 더위를 식히기에 이만한 디저트가 없겠죠?

 

 

지금까지 세계 각 나라의 디저트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겨울이 끝나기 전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주저 말고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