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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어버이날 맞이 용돈 선물 이벤트 총정리!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5 8일은 어버이날이에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는 평생을 다해도 못 갚는다지만, 작은 마음이나마 표현하는 것만으로 부모님께서는 기뻐해 주실 텐데요. 어버이날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주목하세요!

 

 

오천만 원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님들께서 자녀에게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 1위로 현금이 56%를 차지했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어요. 18%를 차지한 2위 친필 편지, 14% 3위 효도 관광과 비교했을 때 어버이날 선물로 현금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인데요.

 

부모님께서 좋아하실 현금을 선물로 드리고는 싶은데, 어쩐지 그냥 봉투에 담아 건네드리기에는 불만족스러운 느낌이 든다면? ‘오천만 원 만들기가 딱이랍니다.

 

오천만 원 선물은 이름과 동일하게 오천만 원이란 금액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지폐를 이용한 개성 있는 현금 전달법인데요. 천 원짜리와 오천 원짜리, 만 원짜리와 오만 원짜리 지폐를 한 장씩 준비해 주세요. (빳빳한 신권일수록 좋답니다.)

 

오천원 짜리 지폐를 자만 보이도록 반으로 접어 주고, 천원짜리 지폐를 자만 보이도록, 마찬가지로 만원짜리 지폐와 오만 원짜리 지폐도 각각 ’, ‘자만 보이도록 잘 접어주세요. 다음으로, 오만원권 위에 접은 오천원, 천원, 만원 지폐를 가지런히 놓고 각 지폐의 뒷면을 투명테이프로 고정해주기만 하면, 오천만 원권 완성!

 

 

돈 티슈

 


다음은 휴지를 뽑듯이 뽑기만 하면 돈이 줄지어 나오는, 돈 티슈에요.

 

돈 티슈는 오천만 원권 선물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덕에 더욱 개성 넘치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 만들어보면 되는데요. 먼저,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양만큼의 현금을 준비한 후(지폐의 종류는 섞여 있어도 괜찮아요), 각 현금의 끝 위와 아랫부분을 다른 현금에 이어 붙여주세요.

 

제일 마지막에 나와야 할 지폐를 가장 안쪽으로 향하게끔 하여 이어 붙인 현금을 돌돌 말아 둥글게 만들어준 후, 처음으로 나와야 할 지폐를 티슈 첫 장에 연결하고 뚜껑을 닫아 주세요.

 

다시 휴지를 꼽아주었을 때, 겉보기로 티는 안 나지만 휴지를 당겨보면 현금이 줄지어 일어나는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질 거에요 :) 부모님께 직접 휴지를 당겨보시라 말씀드려보면 아마 깜짝 놀라며 좋아하시겠죠?

 

 

용돈 박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선물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용돈 박스에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는 싶은데 봉투에만 넣어드리기엔 좀 성의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해서 번거로운 무언가를 만들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면? 바로 이 용돈박스가 답이랍니다 :)

 

카네이션 용돈 박스는 박스 안에 꽃과 현금을 가지런히 담아 드리는 선물인데요. 먼저 편지지와 카네이션, 용돈 박스를 준비해 주세요. 다음은 꽃 손질인데요. 박스에 들어가는 크기로 알맞게 길이를 조절해준 후, 꽃과 돈을 구역을 나누어 차곡차곡 담아주기만 하면 끝!

 

어때요, 정말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예쁜 어버이날 선물 탄생 아닌가요?

 

 

지금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용돈을 챙겨드리는 센스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현금만 담아 드리기보다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 그간 못 전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 어버이날에 꼭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