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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신입사원 생존기

[취업] 신입사원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것들

 

 

신입사원

 

4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가고 있네요. 봄은 희망의 계절이라고들 하죠? 오늘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과 꽃들을 보고 있으니 왜 봄을 희망의 계절이라고 하는지 느꼈답니다. 그러다 문득, 추운 겨울 내내 움츠려있다 새로운 계절에 적응해 싹을 틔우는 일이 그저 편하기만한 일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영국의 시인 T.S Eliot이 얘기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는 구절이 떠올랐답니다. 새로운 학교와 직장에 적응해야 하는 4월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일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여우소장이 신입사원이 새로운 직장에 적응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자 그럼 신입인 분 혹은 신입이 될 분들은 눈 크게 뜨고 여우소장을 따라오세요!++

 

 

신입사원의 기본 자세

 

 

지각은 절대 금물

지각하지 않기. 가장 기본적인 이 규칙은 생각보다 꽤 큰 의미가 있어요. 회사에서 정한 출근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성과를 보인다 하더라도 동료와 선후배, 회사로부터 신뢰를 얻기 힘들답니다. 지각하고 안 하는 것은 습관이니 신입사원 일 때 확실하게 습관을 들여놓으세요(*회식 다음날은 더 신경 써서 지각하지 마세요!)

 

활기차게 인사 하기

출근할 때 사무실 들어서면서 인사는 꼭 하세요. 억지로 목소리를 크게 하고 밝은 척을 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선배나 상사가 출근하면 상냥하게 먼저 인사 하세요. 기본적인 이 인사가 상대방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줄 뿐만 아니라 상호 간 신뢰의 시작이 될 수 있답니다.

 

솔직하게 많이 질문하기

회사일과 관련해서 선배들에게 이것저것 귀찮을 정도로 자꾸 물어보세요. 선배들이 속으로는 조금 귀찮아 할지 몰라도 질문하는 신입사원이 기특해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한답니다. 또 질문은 자연스러운 대화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친밀감을 쌓기에 좋아요.

 

잔 업무에 불평, 불만 하지 않기

신입사원들이 가장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잔 업무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데요. 복사, 커피, 청소 등 다양한 잔 업무에 대해 이런 일을 하려고 입사한 게 아닌데라는 불만을 가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회사의 분위기를 익히는 기본이기 때문에 불평, 불만 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요.

 

표현의 미덕

무엇보다 직장 생활에서는 동료와 상사가 베푼 친절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절대 아끼지 말아야해요. 직장 생활이라는 특성상 승진, 성과 등 자신에게 몰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받고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받았다면 적극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그래야 상대방과의 공감이 일어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거든요.

 

 

회의실 

 

회의시간 깨알 tip

 

포스트 잇을 챙기자

회의시간에 다이어리와 필기도구는 기본으로 챙기죠? 거기에 작은 포스트 잇도 챙기면 회의 자료의 각 부분에 중요 내용을 적어두고 눈에 띄게 구분할 수 있어 회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좋답니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모습은 신임을 얻기에 충분하죠!

 

정확한 목소리와 말끝 흐리지 않기

신입사원에게 회의시간은 긴장되는 시간일 수 밖에 없죠. 하지만 회의 중 상사에게 질문을 받았을 경우 자신 있고 또렷한 목소리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해요. 회의 시간이 긴 경우에는 음료수를 챙겨 목을 잠기지 않게 해주시는 센스!

 

 

여기까지,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기본 자세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우리 여우 여러분은 신입사원 직장생활 TIP을 잘 참고해서 다소 불만스러운 일에 대해서도 조금 더 현명하고 열린 자세로 회사생활에 임하길 바랄게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