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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愛친구들/아침愛친구들 3기

[5월미션/ 2조] 아침에주스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나기

 

  

봄이지나고 여름이 왔어요. 아직 5월인데도 너무너무 덥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침애친구들 2조는 "여름 나기"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축제와 함께하기로 했어요! 이름하여 "아침에주스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나기" 말로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지시나요?



2조 메인사진


먼저, 기획안을 토대로 축제부스에서 사용할 소품을 만들었어요. 우드락의 색상은 아침에주스의 이미지와 잘 맞는 노랑색과 연두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귀여운 이모티콘과 상콤한 아침에주스의 사진도 붙여주었어요!

 

아침애친구들

 

저러한 완성품이 있기까지는 조원들의 무한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아침애친구들기자단

 

프린트하여 수작업으로 모두 오리고 붙였어요. 손이 은근히 많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아침에주스


하지만 불평하나 없이 틀어놓은 노래에 리듬을 타며 작업을 하는 멋진 2조 조원들!
이러한 팀워크로 생각보다 일찍 일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소품이 만들어지고 나서 저희가 두 번째로 한일은 홍보작업이에요. 낮에 하기 때문에 밤보다 사람들의 흥미가 떨어질까 하고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에브리타임 어플과 페이스북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학생들에게 열심히 이벤트를 홍보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열리는 축제 첫날 27, 오픈 전에 미리 와서 한 컷 했어요! 아침애친구들에서 나눠주신 스페셜티 스냅백도 정말 잘 썼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정말 기분 좋게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기자단


처음엔 약간 어색함도 있고 다른 부스들처럼 많은 인원이 아니었기에 소심하게 서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요.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그리고 타학교 남학생들까지 와서 각자 자신의 부스들을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있더라고요. 닭꼬치, 순대꼬치, 떡꼬치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음식들 사이에서 마른 목을 적셔줄 주스로서 아침에주스를 홍보 했아요!

 


시간이 지나자 다른 부스들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답니다! 에브리타임을 보고 찾아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홍보에서 문제도 함께 공유했더니, 미리 문제의 답을 찾아보고 오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2조 미션

문제를 맞추시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대체로 1번문제인 아침에주스의 모양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요. 정말 주스를 담은 통모양이 네모냐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해드리니 냉장고보관의 편리함을 위해 네모모양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에 놀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상품을 받아간 친구에게서 냉장고에 넣었더니 딱 들어간다며 신기하다는 연락도 받았답니다.

 

아침애친구들

 

또한 아침에주스가 서울우유의 제품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서울우유'의 이미지는 유제품과 더 가깝다고 생각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타회사를 언급하시는 학생 분들에게 친절하게 설명도 해드렸어요.

이렇게 간단한 퀴즈를 통해 100% 아침에주스를 알릴 수 있던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침에주스 시음

 

퀴즈와 함께 드리는 푸짐한 상품에 학생분들 모두 놀라시더라고요. 저희는 상품 드리는 재미에 참여자 분들을 뽑는 재미에 저희도 참여자 분들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참여율이 저조할 것 같았으나 걱정과 달리 다들 너무 재미있게 참여해주시고 상품에 감사하다는 말 남겨 주시고 가서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옆 부스에서도 부러운 눈빛으로 저희를 바라보았답니다.

적지 않은 상품의 양 이였지만 수량을 더 해도 충분히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서 서울우유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1등상품에 뜨악하신 분들도 있지만 정말 잘 마시겠다며 인증샷 찍으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여대생들은 오렌지를 좋아한다는 것이었어요. 나중에는 포도 맛밖에 안 남을 정도로 오렌지 맛이 인기가 많았답니다. 다음에 여대에서의 이벤트진행에 있어서는 오렌지의 양을 늘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애친구들

 

넉넉히 2~3시간 예상했던 부스운영이 1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모두 끝나버렸어요. 숙명여대 학생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동받고 또 감동받는 시간이었어요.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관심 가져 주셔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수고한 팀원들한테도 박수 쳐주고 싶어요. 31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 다들 군소리 없이 이벤트를 진행해주었답니다. 이렇게 저희도 성장하고 아침애친구들도 성장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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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션이 끝나고 이제 6월미션이 기다려져요. 6월미션은 취재로 이루어진다는 사실! 2조의 활약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