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미션/ 2조] 8월의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아침애친구들 2조입니다.

저희는 8월 샘플링을 맞아 어떤 컨셉을 잡을까 고민하다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를 잡아보았어요.

저희 팀원들은 아침에주스와 스페셜티카페라떼를 나누어주며 사람들의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여름산타가 되기로 했답니다.

저희 2조는 8월 19일 사람들이 많을 오후 5시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샘플링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이 장소는 저희가 4월 샘플링 이벤트인 '설렘이벤트'를 진행했던 곳과 같죠?

여의도 한강공원엔 남녀노소를 불문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힐링의 장소이기 때문에 이벤트진행을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동영상보다는 사진의 홍보효과가 더 큰 SNS인 인스타그램에는 사진으로 된 홍보물을 게시하고 사진보다는 영상의 효과가 더 큰 페이스북에 홍보영상을 만들어 게시하였는데요.

이렇게 홍보물 게시를 통해 2조의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벤트진행에 앞서, 일찍 만나 이벤트 진행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회의를 하고 이벤트진행에 사용할 홍보용 우드락을 만들었는데요. 눈사람과 눈 결정 등의 데코레이션을 넣어서 저희의 8월의 크리스마스 컨셉과 맞도록 노력하였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단순히 샘플링제품을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 '맛'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사과, 오렌지, 포도, 자몽, 아포카토, 모카 중 선호하는 맛에 스티커를 붙인 후, 직접 그 제품을 받아봄으로써 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산타가 되기 위해서 저희는 기획했던 것처럼 아이스박스와 쿨팩을 이용하여 음료의 시원함을 유지하도록 하였는데요. 샘플링제품만으로도 운반하기가 힘들었지만 시원함 유지를 위해 팀원들 모두 열심히 나르고 홍보하고 노력했답니다.

저희 여름산타들은 이벤트 도중 비가 조금 와서 큰 혼란에 빠졌지만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면서 이벤트를 진행하였어요.

그렇게 신제품인 자몽 아침에주스를 알릴 수 있었고 아침에주스와 스페셜티카페라떼가 서울우유제품임을 알고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아침애친구들 기자단으로 정말 보람된 시간들이었어요.

1시간 30분정도 지나니 샘플링제품들이 모두 떨어져 이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선호하는 맛에 스티커를 붙여 그 맛을 받아가는 방식이었지만 나중에는 샘플링제품이 떨어져 다른 맛을 드려야했어요.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맛은 사과 맛이었고 아무래도 성인 분들이 많아 커피류인 아포카토와 모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번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서 비도 맞아가면서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시는 분들도 만나 뵙고 다양한 서울 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음료를 받고 기뻐하시고 감사하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저희 2조는 정말 여름산타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땀 흘리며 돌아다닌 보람을 느끼면서 샘플링이벤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던 하루였어요.

이제까지 진행했던 샘플링 이벤트 중에서 가장 참여도가 높았던 활동이었고 보람 있던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푸른 잔디밭 속에서 단체 티 덕에 더 눈에 띄고 예쁘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비가 와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는 분들을 사진으로 담지는 못한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서울우유 브랜드를 알리고 아침에주스와 스페셜티카페라떼를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여름산타 2조의 8월의 크리스마스 샘플링 이벤트!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