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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LIFE/나 혼자 산다

[정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사과 완전 정복기!



 

 


미녀는 매일 아침 사과를 하나씩 먹는다예전부터 자주 들어오던 속담인데요. 사과는 맛만 달콤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미녀들이 사랑한다는 사과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사과 효능

 


사과의 효능으로는 크게 소화 기능 촉진, 변비 해소, 심장질환 및 고혈압 예방을 꼽을 수 있는데요. 서양에서는 과일의 왕이라 불릴 만큼 그 효능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사과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

 

사과에 새콤한 맛을 더해주는 구연산과 유기산 등은 우리 몸의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다고 해요. 또한, 사과의 껍질에 풍부하다고 알려진 펙틴은 우리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해소해 준답니다. 게다가, 사과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정상수치로 유지해 주어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사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주요 구성 성분이 탄수화물과 펙틴 등이기에 소화도 잘 되는 과일이랍니다 :)

 

 

사과 보관법

 


모든 과일이 그렇듯, 사과 역시 혼자 사는 분들에게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탓에 대량으로 사 두고 먹기 힘든 음식이에요.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 보관법만 숙지해 두신다면, 비교적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답니다.

 

처음 사과를 다량 사게 되면 사자마자 먹을 사과와 시간을 두고 나중에 먹을 사과를 구분해 두는 것이 좋아요. 장기간 보관할 사과는 개별로 신문지에 잘 싸서 보관하면 되고, 금방 먹을 사과는 랩에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된답니다.

 

이때,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장기 보관용 사과는 감자와 함께 보관하게 되면 서로의 부패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그리고, ‘금방 먹을 사과를 보관할 냉장고 공간이 충분치 않다면 서랍에 사과 망을 깔고, 랩으로 감싼 사과를 올리고 그 위에 새로운 사과 망을 까는 식으로 보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과 껍질 활용법

 


사과를 깎고 나면 반드시 생겨나는 사과 껍질! 용도를 몰라 지금껏 버리기만 하셨나요?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의 활용성처럼, 사과껍질 역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과 껍질을 이용해서 냄비의 까맣게 타거나 그은 부분을 복원할 수 있어요. 사과껍질을 탄 냄비에 넣어 물에 불린 후, 10~15분간 잘 끓여준 뒤에 탄 부분을 닦아내면 탄 냄비를 새 냄비처럼 복원할 수 있답니다 :)

 

또한, 사과는 고기를 구운 뒤에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을 닦아내는 데도 효과적인데요. 키친타올을 쓰지 않더라도, 사과 껍질로 프라이팬의 표면을 쓱쓱 닦아준 후 세제로 씻어내면 프라이팬을 아주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게다가, 사과는 천연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껍질을 잘 말린 후에 지퍼백에 넣어서 방에 걸어두면 은은한 향이 퍼져나가는 천연 방향제가 완성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래 사용하지 않아 굳어버린 분말 형태의 조미료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데도 사과 껍질이 탁월하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겠죠?

 

 

오늘은 사과 효능과 사과 보관법, 사과껍질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사과! 오늘 간식으로는 맛있고 몸에도 좋은 사과 하나 어떠세요? :)